전체242 더그린테이블 두둥더그린테이블 서래마을 언덕 지나갈때마다저 작은 식당 안 창가자리에 앉은 3-4명의 사람들은 따스한 주황색 불빛 아래에서 뭔지 모르지만 겁내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을 먹으며 또 와인을 마시며 하하호호,,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들게 했었다.늘 저 식당 안에 있는 사람들이 아주 즐거워 보였다.그래서 늘 가보고 싶었던 바로 그 더그린테이블을!!나의 생일을 맞이하여 차씨가 데려가 주었다 ㅜ_ㅜ 고마워 흐규흐규 더그린테이블은 아주 조그만 2층짜리 식당인데요번에 가려고 봤더니 프렌치 레스토랑이었다접하기 쉽지 않아서 그런지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다 더 있어 보이는 프렌치 ㅋㅋ끼약 나는 점점 기대에 부풀어 둥실둥실 우린 평일 점심에 1층에서 런치코스를 먹게 되었다아- 정말 완벽한 점심이었다 후훗후훗 점심코스는 .. 2012. 12. 21. 12.12.18. 저녁밥 고등어구이와 된장찌개 그리고 콩나물비빔밥 너무 지나버렸지만 너무 맛있었던 기억에 간만에 밥상포스팅 고등어구이와된장찌개콩나물볶음을 넣은 비루한 비빔밥 ㅋㅋ 얼마전엔 오븐에 삼치를 구워봤는데좀더 바삭한 구이가 먹고 싶어서 기름 넉넉히 두른 잘 달군 후라이팬에 구워봤다 고등어인지 삼치인지는 아직도 모름 ㅋㅋ근데 바삭하긴했다그러나 ㅠㅠ 아 쩌는 생선냄새 ㅠㅠ빼느라 힘들었다당분간 생선구이는 글쎄,,, 빠이빠이 어느새 난 나의 레시피노트를 안보고도 된장찌개를 빠른 시간안에 잘 끓여낼수 있게 되었다너무 기쁘다 흑흑 그리고 처음 해본 콩나물 볶음을 넣은 비빔밥 ㅋㅋ콩나물볶음은 마지막에 국간장을 약간 넣은것이 포인트였다오- 나 완전 전문가 스멜 ㅋㅋ차씨가 급 비빔밥 먹고 싶다길래 밥에 넣고 고추장으로 비벼버림 흑흑맛있었다 이힛 끝- 2012. 12. 21. 더 페이지 두둥나의 휴일 목요일아침부터 서로에게 짜증을 낸 우리는 짜증이 난 상태로 더 페이지에 도착했다.그리고 앉자마자 이야기를 시작해서 음식이 나오고 음식을 먹는 중반까지 긴긴 시간에 걸쳐 화해를 하고한껏 업된 기분으로 더 페이지를 나오게 되었다. 그래서 좀더 애정이 생긴 더 페이지. 브런치가 나오기 전에 한조각씩 먹어본 찹쌀어쩌구빵이랑 블루베리번둘다 꽤 괜춘. 내가 시킨 이탈리아 홈메이드 브런치(?) 정확한 이름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저 깔조네처럼 생긴 것이 꽤 맛있었다. 닭가슴살이랑 등등 들어서 꽤 맛있었고요 바로 앞에 보이는 포카치아빵위에 햄이랑 아보카도 비슷한거에 치즈 올려놓은 애는 쫌 느끼했다 다음에 간다면 이걸 시키진 않을듯 ㅋㅋ쩌 위에 호박이랑 감자랑 버섯이랑 야채들은 공통적으로 나온당 차씨가 시킨 .. 2012. 12. 14. 12.12.10. 저녁밥 오늘의 메뉴는 두둥-나폴리탄 나폴리탄 들어본 적 있으신분+_+난 나폴리탄 처음 들어봤다. 어디서? 고독한 미식가에서,,,고독한 미식가는 요즘 밤마다 나를 테러하는 일본드라마,, 고문하는 미식가로 이름 바꿔야할듯 ㅠㅠ원래 진짜 일본 시러해서 일드 안보는데-_- 몇 개는 보지 않을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어서 본다 ㅋㅋ심야식당과 고독한 미식가. 고독한 미식가는 최근 시즌2도 나와서 히히 완전 밤마다 고문당하는중.심야식당과 고독한 미식가는 음식이 주제이긴 하지만, 단지 음식때문에 본다기 보다는 뭔가 소소한 그런 일본 특유의 감성에 그 매력이 있다. 몇 몇 일본영화나 일본소설에서도 느낄 수 있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드라만데 거기 음식이 더해지면서 더욱 매력적이다. 둘다 만화가 원작이긴한데 .. 2012. 12. 11.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