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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레고를 시작하다^^ 나무위의 집 31010 조립기!

by Baby_Mandoo 2014. 3. 2.

최근에 시작한 레고


마트를 지나갈때마다 한번 해봐야지 생각만 하고 지나갔던 레고를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울산에서는 레고를 파는 곳이 마트 정도밖에 없어서, 그중 가장 많은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북구 롯데마트 안의 토이져러스에서 겟!!




바로 나무 위의 집!


레고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어 그냥 제일 이뻐보이고 저렴한것으로 하나 골랐습니다.


설명서를 탐독한 후 분류작업 돌입!!




알록달록한 레고들을 정리하고 나니 무언가 뿌듯함이!! ㅎㅎ


어릴적에 단순히 레고 블럭을 꼽았다 뺐다만 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에 비해 레고 블럭이 많은 발전을 한것 같습니다.


더욱 정교해지고 컬러풀해진 느낌이 듭니다^^





바로 조립 돌입!!


처음엔 설명서 없이도 대충 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설명서가 설계도 만큼이나 두껍게 있는 이유가 있더군요.


정말 하나한 세세한 신경을 써서 설계를 한것 같은 필이 빠박 ㅎㅎ


저 위 사진의 녹색 동물은 개구리입니다^^






단숨에 완성 ㅎ


아마 한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섬세하게 표현된 나무가지와 창문까지 나있는 집을 이 손으로 완성하다니! ㅎ


레고 덕후들이 그렇게 만다던데.... 완성하는 순간 그분들의 심정이 이해가 가더군요.


찾아보니 파리지앵 레스토랑이 있던데 .. 지르고 싶었지만 매진이라고 ......


어여 풀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