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지난 금요일날 많이도 먹었다 ㅎㅎ
점심때 돈까스 튀긴 기름을 그냥 버리기가 아까웠던 차씨는 감자 고로케를 하기로 결심했다
며칠 전부터 감자 고로케 감자 고로케 하더니 이렇게 먹게 되는구나
재료는 심플하게 집에 있는걸로
감자 양파 고추
당근은 둘다 시러하니 집에 있을리가 없지,,,, 있어도 넣을리가 없고,,,,ㅋㅋ
아이구 이뻐라
삶은 감자 으깨고 양파 썰어서 소금넣고 이쁘게 만들어서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여기서 차씨 씽크빅 ㅋㅋ
밀가루 묻힐 때 청양고추도 쓩쓩
청양고추 진짜 신의 한수
너무너무 이쁘게 튀겨져서
소복하게 쌓인 감자 고로케 ㅜ_ㅜ
차씨 요리 점점 업글중이다
아 올리면서도 군침나온다 흐흐
갓 튀긴 감자 고로케랑
시원한 맥주랑 같이 먹으면 바로 헤븐
우리가 즐겨 쓰는 기린 맥주잔
진짜 한 캔 둘이 나눠서 먹기 딱 좋은 꼬푸잔 ㅋㅋ
꼬푸의 뜻은 뭐지..?
방사능 터지기전에 사서 다행이지-_- 끄엑
부드러운 감자 바삭한 튀김옷
거기에 청양고추가 씹히면서 느끼한게 싹 사라지고
시원한 맥주 한모금 드링킹하면
고독한 미식가도 안부러운 야식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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