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료 관련 포스팅과 일상 이야기를 함께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진료 관련 이야기를 할 때와 일상 이야기를 할 때 너무 다른 말투가 나온다,,
일기쓰는 듯이 썼다가 또 진료얘기할때는 존대어를 사용했다가 하니까
뭔가 다중이가 된 듯한 느낌이다.
아무튼 일상이야기는 편하게 얘기하는걸로,, 일단은 ㅋㅋ
시작-!
신랑이랑 가끔 코스트코 구경을 간다
사실 식구가 둘이라 특별히 살껀 없지만 가끔 싸고 좋은 제품들도 나오고(최근에 산 한샘식기건조대같은거 ㅋㅋ) 또 다른데는 없는 물건들도 좀 있어서 ㅋㅋ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아직 11월 가을이지만 ^.^
병원 대기실에 놓을 크리스마스 트리를 주문했다 ㅋㅋ
아무래도 트리는 일찍부터 만들어야 왠지 두근두근하고 추위도 좀 잊혀지고 따뜻한 느낌이 물씬드니까
히히
그래서 트리 꾸밀 오너먼트들 좀 사러 구경가봤다.
울산 코스트코에도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ㅋㅋ
구경만해도 막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온 것 같이 두근두근한 기분이 든다
이쁜 크리스마스 리스들도 많아서 하나 당장 사오고 싶었는데 ㅋㅋ
커다랗고 풍성한 리스하나 딱 걸어두면 왠지 막 메리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외치면서
칠면조 좀 썰어먹어야할 것 같은 그런 느낌.. 이지만
참았다 ㅋㅋ
귀요미 소품들도 많다 ㅋㅋ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ㅋㅋ
이런거 병원에 하나 가져다 놓으면 애기환자들이 좋아하려나? ㅋㅋㅋ
잠깐 생각했는데 ㅋㅋ 왠지 타다 떨어질것 같아서 일단 패스하고 ㅋㅋ
근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실컷 구경하고 우리병원 트리에 꾸미고 싶을꺼 몇개 사서 집에 왔다-
역시 마트구경이 참 재밌다.
신정시장도 좋고 이마트도 좋고 코스트코도 좋고.
막상 사는건 별로 없어도 구경은 엄청 열심히 ㅋㅋ
병원 옆 현대백화점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에 불도 반짝반짝 들어오고
트리도 사고 트리 꾸밀 것도 사고,,
아직 날씨는 가을인데 벌써 크리스마스가 가까이 온 것 같은 느낌.
사실 막상 크리스마스때는 별거 하지도 않지만
크리스마스 전 들뜬 기분이 더 특별한거 같다.
다가오는 겨울이 쪼금 기다려진다.
근데 울산은 눈이 별로 안온다고 하던데,,?
올해는 눈 많이많이 왔으면 좋겠다-
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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