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단풍

경주에 단풍구경 다녀왔다.

내가 좋아하는 경주. 추억이 많은 경주.

경주의 가을은 역시 좋았다.

보문 가서 멧돌순두부도 먹고 ㅋㅋ

근데 정말 사람이 미어터지도록 많았다.

그리고 여전히 맛도 있고 ㅋㅋ

아직도 술과 떡잔치 하나?

궁금해하면서 보문호 산책도 하고

왕벚나무 사진도 찍고 그랬다.

나오는 길에 

오릉에도 들렀다

이제 경주에 가까이 살아서 좋다.

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으니까.

그래도 뭐 자주 가지지는 않지만 ㅋㅋ

경주는 익숙해서 좋다.

익숙한 길 익숙한 식당 익숙한 풍경

즐거운 경주

단풍 다 지기 전에 한 번 더 다녀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