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레고를 좋아한다.
둘째는 오빠가 하는걸 뺏어하는 걸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둘이서 자주 레고를 한다.
왠지 아이들이 레고를 하면 창의력이 좋아질 생각에 기분이 좋다.
하지만 레고 피스들이 워낙 딱딱하다보니,
바닥에서 하면 찍히기도 할 뿐더러 밟으면 너무 아파 화가난다.
청소하긴 어찌나 귀찮은지,,,,,
그래서 항상 레고를 할수 있는 테이블을 찾아왔다.
평소 이케아를 좋아하는 난 가끔 이유없이 이케아를 둘러본다.
그러다 발견한 둔드라.
레고테이블로 너무나 만족스럽다.
아래는 완성 후 아이들의 모습이다.
완전 흐뭇하다.
서랍도 달려있어 정리도 너무 쉽다.
레고테이블로 너무 강추한다.
결론은 이미 다 말했다.
레고테이블을 고민하시는 분은 둔드라 사자.
힘들게 번돈 이렇게 쓰면 기분이 좋다.
아래부터는 이케아 둔드라 조립하는 이야기다.
고생하는 이야기이니 스킵해도 된다.
둔드라다.
2개의 박스로 되어있다.
가벼워 보이는데,
들어보면 들리지 않는다.
당황하지 말고, 온힘을 다해 들어보자.
생각보다 부품들이 무겁다.
하나 하나 조심히 개봉하여 거실에 펼쳐본다.
설명서를 보고 하나하나 조립해 보자.
드릴이 있으면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집에 있으면 드릴 꺼내오는걸 귀찮아 하지말자.
드라이버로만 하면 팔이 떨릴것이다.
테이블의 다리가 될 옆 판들도 얼추 완성되었다.
서랍이 들어가는 구조라 옆판에 서랍 레일이 붙어있다.
이제 조립!!
테이블의 모습이다.
이제 서랍을 만들자.
서랍 완성!!
하지만 사진을 잘못찍어 서랍이 보이지 않는다.
이케아에서 둔드라를 레고 테이블로 사면서 뷔글레크라는 레고박스도 구매하였다.
둔드라와 함께 설정샷도 한번 찍어본다.
서랍안에 레고를 다 넣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유치원 갔을때는 일반 테이블처럼 쓰다가
레고를 하고 싶어할때 레고를 꺼내서 쓸수 있다.
조립시간은 넉넉히 한시간 잡자.
무거우니 조심하란 말을 다시 한번 남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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