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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해운대 동백섬 산책 후 the bay 101 / 더베이101 을 가봅시다! 카페 리맨즈는 덤!!

by Baby_Mandoo 2014. 10. 20.

요즘 날이 많이 시원해졌더라구요,, 금방 지나가버릴 가을이에요!

이런 날씨에는 선선한 가을밤 공기를 마시며 마실을 나가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가까운 해운대로 급 밤마실 다녀왔습니다

 

 

해운대 동백섬 더베이101 (the bay 101)에 다녀왔어요  

여기가 요즘 그렇게 맛집으로 유명하다면서요? ㅋㅋ 소문을 익히 들었어요

6시반에서 7시 사이에 도착했는데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이라 그랬는지 사람 많더라구요.

 

 

건너편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인가봐요 이렇게 보니 더 멋있네요 *_*

건물외관이랑 조명이 화려해서 '완전 홍콩같다!'라고 외치며

기대했던 것보다 화려한 밤마실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ㅋㅋ

 

저는 더베이101 (the bay 101)이 루프탑바인줄 알았는데 3층짜리 건물전체더라구요

 

 

 

 

 

더베이101 1층의 야외좌석이에요. 야외푸드코트같은 느낌이더라구요.

해운대 밤바다와 해운대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간단하게 요기하고 맥주도 한 잔 할 수 있어요.

해운대 맛집 답게 사람도 많고 밤공기도 좋고 기분이 마구마구 좋아집니다 ㅎㅎ 

 

 

안에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구요

 

한창 뜨는 곳이 늘 그렇듯 긴 줄은 기본입니다 ,, 이 정도는 즐겁게 기다릴 수 있어요 ㅋㅋ

 

 

 

메뉴는 저렇게 준비되어 있었고, 저희는 농어튀김을 먹었어요

바다보면서 피시앤칩스랑 맥주 한 잔 하니까 되게 좋더라구요.

울산 내려와서 그래도 바다를 꽤 자주 볼 수 있었어요.

정자해변도 가끔가고, 일산지해변도, 그리고 울산바다만큼 가까운 해운대도 종종 오게 되네요.

다 매력있지만 해운대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 제일 최근에 다녀와서 그런가 ㅋㅋㅋ

정자랑 일산지도 다녀와서 소개해드릴께요,,

 

 

해운대 주변의 화려한 고층아파트들이 만들어주는 야경이네요

낮에도 좋지만, 밤에 보면 진짜 멋있는거 같아요-

저런 해변가 아파트에 살면 걸어서 바로 밤마실 나올 수 있고 완전 좋을꺼 같아요,, 급 부러워지네요,,ㅋㅋ

 

울산으로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서 지나가는 길에 들른 카페 리맨즈 입니다.

베네시안아파트상가(맞나요..?)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냥 이뻐보여서 커피나 한 잔 마시려고 들어갔어요.

알고보니 여기도 해운대 맛집이었다는 ㅋㅋㅋ

 

원래 의도와는 달리,, 저는 맥주를 또 한 잔 마시게 되었어요 -_-

메뉴판에 너무 맛있어보이는 여러 종류의 맥주가 있길래 저도 모르게 그만,, ㅋㅋ

앨리캣이 생각나는 향긋한 맛이었어요

 

메뉴가 좀 특많고 특이하더라구요 ;;

브런치부터 피자, 떡볶이, 핫케익 등등 ㅋㅋ 커피에서 맥주까지 ㅋㅋ

다음에 와서 이것저것 먹어봐야겠어요

 

요즘은 이쁜 카페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카페 리맨즈도 갑갑하지 않고 쾌적하고 좋던데요.

아.. 포스팅을 쓸수록 해운대가 요모조모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우리나라에 좋은 데가 너무 많아요!

 

뭔가 많이 쓴 것 같은데,, 두서없고 재미없는 해운대 더베이101과 카페 리맨즈를 거친 해운대 밤마실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