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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센터에서 해외직구 후기! 두번째 택배가 도착하였어요^^

by Baby_Mandoo 2014. 10. 17.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센터에서의 해외 직구 후기를 알려드립니다.

항상 여기는 포장을 정말 튼튼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이번에도 주문한 물품에 비해 지나치게 큰 박스에 배송되어 왔네요.

혹여나 관세를 물까 싶어 두개로 나누어 배송을 시켰는데, 다행히도 두 박스 다 관세를 물지 않았습니다.

타 블로그 해외직구 후기를 찾아보니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센터는 유럽과의 FTA로 관세를 면제 받는다고 하는데,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흰 물지 않았네요, 참고만 하세요^^

 

 

자 그럼 까볼까요?

 

 

이번 박스에서도 맨처음 저희를 맞아주는 사람은 저 금발의 여자네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멀리서 샀다는건 잘 아는지 저희를 향해 크게 미소를 지어줍니다.

다음에도 여유가 된다면 이용해주어야겠어요.

 

 

보여드릴 첫번째 물건은! 뚜둥!!

양배추 할머니가 빙둘러 그려진 트레이예요.

저의 아내가 이 할머니를 보고 정신을 못차리고 주문하였습니다. ㅎㅎ

 

 

다른 스칸디나비아산 트레이들과 단체 사진입니다.

북유럽의 분위기가 나는거 같나요?

ㅎㅎ 새로 사서 그런지 저 양배추 할머니가 가장 이쁘네요 ㅎㅎ

 

 

 

다음으로는 티에그입니다.

저의 피부를 위해 요즘 다량의 물을 섭취하고 있는데요, 질리지 않도록 차를 즐겨 마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녀석인데요, 티에그라고 해서 안에 찻잎을 넣고 따뜻한 물에 우리는 용도로 쓰입니다.

아직 아까워서 사용도 못하고 있네요.

일단은 티백부터.... ㅎ

 

 

 

이번 물품은 직구품목중에서 가장 사치품에 들어가는 쓸데 없는 것입니다.

괜히 이뻐보여서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큰 용도가 없는건데.... 대리석 한번 가지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버리고 말았네요.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조각품이며, 무게가 묵직한 것이 호두깔때 써야 할것 같습니다.

그외에 용도는 참 생각이 안나네요.

아내가 많은 반대를 하였는데, 지금 보니 아내의 반대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센터에서 아내가 반한 두번째 품목입니다.

양배추 할머니에 이어서 저 수줍은 소녀를 보고 역시나 마음을 뺏겨서.....

저의 아내는 아무래도 저런 콘트롤 씨 콘트롤 브이 스타일을 좋아하나봅니다.

 

 

요건 접시!!

마리메꼬에서 나온 새로나온 패턴의 접시인데요

Kukkuluuruu plate라고 합니다.

새깃털같은 무늬이죠.

크기도 많이 작지만 생각보다 쓸때가 많이 있습니다.

1년에 한번정도 치즈나 과일을 아주 조금만 먹고 싶을때 사용을 하죠.

혹은 2년에 한번.... ㅎ

 

 

이번 직구의 의외의 로또입니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센터의 세일 품목 중 하나라 구매하였는데요,

생각보다 크기가 크긴 하지만 너무 이쁘네요.

사진발도 아주 잘나오네요.

 

 

 

펴니깐 더 커보이죠?

약간 꽃거지의 느낌도 나면서(물론 유럽 꽃거지입니다.) 세련되어 보이죠? ㅎㅎ

 

 

마지막 물품은 브리타 스웨덴(Brita Sweden)의 Anna rug aqua 입니다.

이런 물품이 국내와 가격차가 꽤 많이 나죠.

이녀석 하나로도 꽤 많은 이득을 봅니다. ㅎㅎㅎ 이맛에 해외직구 하는거죠!

 

이번 해외직구 전체 모습입니다.

이녀석들이 들어있던 박스에 비해 많이 작지만 멀리서 온 아이들이라 듬뿍 정이가네요^^

요즘들어서 국내에서도 직구하는 분들이 많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센터 직구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