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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2.11.22 저녁

by Baby_Mandoo 2012. 11. 23.

하루 늦게 쓰는 어제 저녁밥상

어젠 해피 목욜이었다

그래서인지 차씨가 요리를 해줬다 키키

어떤 요리냐규? 두둥






두둥

그건 바로 닭갈비

어마어마한 양의 양배추도 넣었는데 ㅋㅋ 저렇게 쭈글쭈글 형체도 몰라보고 쪼그라들었다

아 쫌 맛있었다

별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것이 꼭 춘천가서 먹은 그런 닭갈비의 스멜이 났다고나할까,,, ㅋㅋ

사실 밥도 볶아 먹었는데,,, 너무 먹느라 사진도 없네 ㅜㅅㅜ 암튼 맛있었다 흐흐

우리 요즘 너무 잘해먹는듯 ㅋㅋ 뿌듯뿌듯






그리고 또 밤에는 야심차게 레몬차를 개봉했다

만든지 딱 일주일되는 레몬청에 팔팔 끓는 물 부어서 먹으니 아웅 좋아라

지난주에 만든 양파지랑 레몬청이랑 다 대박난거 같다 

우리 둘만의 생각일지도,,,,

근데 진짜 레몬청도 맛나서 막 과육까지 쪽쪽 빨아먹었다 ㅋㅋ

아무튼 그랬다 

레몬 한 8개쯤 남았는데 또 만들어야겠다 싶은데 젤로 걱정은 소금으로 빡빡 문대는 작업이다 -.,-

시간과 체력이 남아돌때 레몬청 한통 더 고고씽


휴일은 쏜살같이 지나간다

오늘처럼 일하는 날은 느릿느릿 

일하는 날이 있고 쉬는 날이 있기에 쉬는 날이 진정 즐거운걸까-

아닐수도 있다

그냥 쉬는 날만 계속되어도 행복할것만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온다 나에게 허허허


그나저나

오늘은 불금인데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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