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늦게 쓰는 어제 저녁밥상
어젠 해피 목욜이었다
그래서인지 차씨가 요리를 해줬다 키키
어떤 요리냐규? 두둥
두둥
그건 바로 닭갈비
어마어마한 양의 양배추도 넣었는데 ㅋㅋ 저렇게 쭈글쭈글 형체도 몰라보고 쪼그라들었다
아 쫌 맛있었다
별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것이 꼭 춘천가서 먹은 그런 닭갈비의 스멜이 났다고나할까,,, ㅋㅋ
사실 밥도 볶아 먹었는데,,, 너무 먹느라 사진도 없네 ㅜㅅㅜ 암튼 맛있었다 흐흐
우리 요즘 너무 잘해먹는듯 ㅋㅋ 뿌듯뿌듯
그리고 또 밤에는 야심차게 레몬차를 개봉했다
만든지 딱 일주일되는 레몬청에 팔팔 끓는 물 부어서 먹으니 아웅 좋아라
지난주에 만든 양파지랑 레몬청이랑 다 대박난거 같다
우리 둘만의 생각일지도,,,,
근데 진짜 레몬청도 맛나서 막 과육까지 쪽쪽 빨아먹었다 ㅋㅋ
아무튼 그랬다
레몬 한 8개쯤 남았는데 또 만들어야겠다 싶은데 젤로 걱정은 소금으로 빡빡 문대는 작업이다 -.,-
시간과 체력이 남아돌때 레몬청 한통 더 고고씽
휴일은 쏜살같이 지나간다
오늘처럼 일하는 날은 느릿느릿
일하는 날이 있고 쉬는 날이 있기에 쉬는 날이 진정 즐거운걸까-
아닐수도 있다
그냥 쉬는 날만 계속되어도 행복할것만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온다 나에게 허허허
그나저나
오늘은 불금인데 뭐먹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11.25. 저녁밥. (0) | 2012.11.28 |
---|---|
12.11.25. 점심밥 (0) | 2012.11.28 |
2012.11.22 아침 (0) | 2012.11.22 |
2012.11.21 저녁밥 (0) | 2012.11.21 |
레몬청과 양파지 (0) | 2012.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