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레몬청과 양파지

by Baby_Mandoo 2012. 11. 16.


남대문과 코스트코 장보기를 마친 오늘의 미션은 바로

레몬청과 양파지 히히


새콤달콤 레몬청

새콤달콤 양파지






1. 새콤달콤 레몬청


코스트코에서 한다발에 9900원에 산 엄청 많은 레몬

그 중에 4개만 꺼냈다

굵은 소금으로 벅벅 문대고 ㅠㅠㅠㅠ 힘들었따

끓는 물에 30초 데치고

베이킹소다로 또 벅벅 문대고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30분 담갔다

이게 다 농약때문이다 아놔

그래도 어째 ㅋㅋ 이렇게라도 닦아야지 

그리고 설탕과 레몬을 1:1로

근데 이걸 까먹고 난 그냥 켜켜히 쌓았다 ㅋㅋ

아직 안먹어봐서 모르지만

맛있기를 바란다

요번 겨울엔 따뜻한 레몬차 타서 마셔야겠다


2. 새콤달콤 양파지


두번째 미션인 양파지

중간짜리 양파2개에

간장50 물100 식초100 설탕100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훅 부어버리면 끝

이거이거 너무 간단하지 않나효

근데 엄청 맛있다 

어찌아냐고? 

방곰 먹어봤으니까 캬캬캬


요렇게 두개 딱 만들어서 남대문서 사온 보르미올미에 쏙 집어 넣으니

캬- 나 완전 주부다잉



만든지 하루된 양파지 오늘 시식했다





완전 맛있는 피자알볼로에 곁들여서 ㅋㅋ

내가 만든 양파지 보이시나요 ㅋㅋ

우리 차씨가 내꺼 먹다가 피자알볼로 피클 먹으니까 아무맛도 안난다 그랬다 키히히

*-_-* 고마워 또 해주께

아삭아삭 새콤달콤하니 진짜 맛있다


레몬청도 맛있을 것 같은 강력한 예감


참,

벼르고 벼르다 시켜먹은 피자알볼로

님 쫌 맛있는듯 ㅋㅋ

하나도 안 느끼해서 끝도 없이 들어간다 술술

특히 흑미도우 담백쫠깃하다 욜 굿굿


아 

어제 오늘에 걸친 나의 소소한 아니 소소보다도 더 작은 소소소한 일과 포스팅 끝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11.22 아침  (0) 2012.11.22
2012.11.21 저녁밥  (0) 2012.11.21
12.11.12 저녁밥  (2) 2012.11.12
12.11.11. 후식  (1) 2012.11.11
12.11.11. 저녁밥  (0)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