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식
은 사실 레몬파운드케익 할라고 했는데 차씨가 자기는 싫다며 자기도 좋아하는 걸로 해달라고 막 그래서
흠 모하지 모하지 하다가 카스테라 했는데.
카스테라 만드는 법.
아아. 결론적으론 맛있긴 했지만 조금 아쉬웠따. 좀더 달콤하고 쵸크쵸크한 카스테라를 기대했는데 히잉.
중력분 베이킹파우더 설탕 계란 정도로 준비물을 준비하고.
계란3개의 흰자만 분리해서 설탕을 5스푼쯤 붓고 팔이 떨어져나갈것처럼 빠르게 저어준다,,,
나랑 차씨랑 번갈아가면서,,, 엄청 세게,,, 퐉퐉퐉퐉,,, 블랜더를 사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또 하면서 ㅋㅋ
대박 아름다운 머랭이 완성되고 거기에 노른자를 붓는다 그리고 또 섞는다
그리고 중력분 한컵이랑 베이킹파우더 한꼬집이랑 넣고 또 섞는다 허허허허
여태까지의 과정중에서 저 머랭만드는게 8할정도,,, ㅋㅋ 거품기 내가 산다 ㅋㅋ
히히 시나몬 파우더로 이름도 넣었다 ㅋㅋ
촤크촤크한 카스테라가 될 줄 알았건만,,,,
180도에 10분 170도에 30분 후
약간 퍽퍽하고 덜 달달한 그런 카스테라가 완성되었다.
그래서 꿀이랑 우유랑 먹었다 냠냠.
더 쵹쵹하게 만들어 줄 방법을 찾아야 겠다.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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