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218+ 구매! 시놀로지/synology/로 나스(nas) 입문하기!! ds216+ 단종으로 엉겁결에 ds218+로!!

요즘은 사진이다 동영상이다 많은 자료들을 손쉽게 접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 자료가 흩어지고,

폰을 바꾸거나 노트북을 교체하면서 자료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회사들이 웹하드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속도와 가격면에서 약간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이를 훌륭히 대체해주는 것이 바로 나스(nas)입니다.

개인용 웹하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속도와 용량 모두 웹하드에 비해 만족할만 하지만,,,,,,,

항상 이럴때 따라오는 문제가 돈입니다.

웹하드는 할부 형식으로 매달 나가는 반면,

나스(nas)는 초기 비용이 확 많이 나가게 됩니다.

나스(nas) 중 가장 유명한 회사가 시놀리지(synology) 입니다.

오늘은 시놀로지에서 나온 제품중 ds218+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원래 시놀로지(synology)를 쓰고 있었는데요,

약간 느리고 좀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쓰고자

ds216+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9월과 10월 사이에 ds216+가 단종되고 ds218+로 변경되었죠.

하지만 신형이 다 좋다고 말할수는 없으니...

이게 좋은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9월 말에 주문한 ds216+는 ds218+로 바뀌어 저에게 배송되었습니다.

빵빵하게 에어캡으로 감싸져서 배송되었습니다.

ds218+는 하드 없이 본체만 제공됩니다.

에어캡을 벗겨내니,

심플한 포장이 나옵니다.

ds218의 각 부위 명칭들이 나오는데...

저에게 필요한건 전원버튼이니

그건만 확인 후 바로 벗겨냅니다.

오~~

전자기기를 살때 가장 흥분되는 순간입니다.

요즘은 참 포장을 잘 하는것 같습니다.

규격에 딱 맞게 포장되어 아주 안정감이 넘칩니다.

슈퍼에서 접하는 과자의 포장과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과대포장은 사라져야 합니다.

ds218+와 기타 케이블 및 설명서입니다.

조금 더 포장을 벗겨 봅시다.

ds218+는 매트한 블랙으로 표면이 처리되어 있습니다.

보이지는 않치만 뒤쪽에는 송풍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일반 하드디스크의 2~3배 정도의 크기입니다.

전면부의 뚜껑을 열면 하드디스크를 2개까지 설치가능합니다.

집에 있는 빈 하드디스크를 끼워넣기만 하면 이제 컴퓨터로 연결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컴퓨터로 연결하는 일은 시놀로지의 diskstation manager 즉 DSM을 이용합니다.

이 DSM이 다른 나스에 비해 워낙 연결이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시놀로지(synology)가 유명해진듯 합니다.

ds218+를 전원연결 및 랜과 연결 후 

같은 랜상의 컴퓨터에서 인터넷 주소창에 

http://find.synology.com 만 입력하면 됩니다.

그 후부터는 대부분 다음 다음만 눌러주면 됩니다.

몇번의 다음 다음 끝에 이렇게 설치가 되는데요,

10분 정도면 설치 및 재부팅이 이루어집니다.

제일 중요한 퀵커넥트입니다.

제일 마지막 단계인데요,

여기서 시놀로지에 가입할 이메일 주소와 패스워드 입력 후

퀵커넥트 아이디를 적으면 됩니다.

중복되는 아이디가 아니라면 바로 생성이 되게 되는데요,

퀵커넥트란 인터넷이 연결되는 어디서든 이 아이디를 이용해 자신의 나스로 접속을 하게 도와줍니다.

abcd란 id를 사용하면,

인터넷창에 http://abcd.quickconnect.to 또는 http://quickconnect.to:syong이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창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이렇게 본인의 나스로 접속할수 있습니다.

토렌토나 사진 음악 등 모든 자료관리가 이곳에서 쉽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많은 자료로 허덕이고,

어느곳에서든 작업을 이어서 하거나 사진들을 찾아보고 싶을때

나스가 참 좋습니다.

많은 것들을 구매하며 사용해보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나스는 추천추천추천추천 드립니다.!!!!

최근 1~2년 사이 산 것중 가장 알뜰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