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드름한의원 - 여드름과 멀어지기 위한 네번째 걸음

울산여드름치료 하늘마음한의원에서 전해드리는 여드름이야기

- 여드름과 멀어지기 위한 그 네번째 걸음

지난 여드름과 멀어지기 위한 세번째 걸음에서는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오늘은 지난번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과 여드름의 관계에 이어서 다시 먹거리에 대한 주제를 다뤄볼까 합니다. 

바로 유제품과 여드름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울산여드름한의원 - 음식과 여드름의 상관관계

음식과 여드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끝없이 찬반이 나뉘고 있는 주제입니다. 

어떤 음식을 먹건 여드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지만, 

최근에는 음식과 여드름 사이에 어떤 경향성이 존재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때 주로 거론되는 음식들은 밀가루 음식, 달콤한 음식, 기름진 음식, 유제품 등 입니다. 

울산여드름한의원 - 유제품은 여드름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오늘 다룰 음식은 유제품입니다.

피부질환을 치료하다보면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유제품의 이면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장에 필수요소이고,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챙겨먹는 우유나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품은 건강식품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다보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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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은 여드름과 유제품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5년 미국의 피부과 저널에는 약4만7천여명의 여성의 식단에 대한 조사결과, 

여드름과 유제품(우유, 크림치즈, 아이스크림 등) 섭취간의 유효한 상관관계를 발견한 실험이 개제되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우유의 대부분은 임신한 젖소에 의해 생산되어진 것이고, 

이 우유에는 피지선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여기서는 프로게스테론,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뿐 아니라, DHT(변형된 남성호르몬) 등의 호르몬을 말하는데,

이 호르몬들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유기농 우유를 섭취해도 여드름에 끼치는 영향은 동일하다고 합니다. 

울산여드름한의원 - 커피도 라떼보다는 아메리카노가 좋겠죠?

우리가 청소년기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것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이 크고,

생리 전 여드름이 많아지는 이유는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이 큽니다. 

즉, 호르몬 자체가 피지선을 자극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유제품은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인슐린 유사성장인자(IGF-1)의 수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우리 몸이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지면, 체내 혈당이 제대로 연소되지 못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당에 의해 여드름이 악화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2010년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에서도 한국인의 여드름과 음식과의 연관성에 관한 조사를 시행했었는데요,

조사결과 여드름의 악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남성의 경우 음식물, 여성의 경우 생리,

다음으로 음식물이 영향을 많이 준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울산여드름한의원 - 음식이 중요해요! 튀김이나 떡볶이 같은 밀가루도 좋치 않아요!!

저 역시 경험상 먹는 것과 여드름 사이에는 분명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인이 되었는데도 이유없이 여드름이 많이 생기시는 분들!

무심코 자주 먹고 마시는 음식 중에 혹시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음식이 있는 건 아닌지?

한 번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피부는 끊임없이 만들어지니까요 ^_^

울산여드름한의원 - 올 봄에는 건강한 피부를 기대해볼까요 ^^?

by 하늘마음한의원 울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