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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by 울산하늘마음한의원/피부질환이야기

[울산아토피한의원] 양파같은 내 피부

by Baby_Mandoo 2013. 10. 26.

울산아토피한의원 하늘마음이 들려드리는 피부이야기^^



 저희 한의원에서 피부치료를 받으시는 환자분들이 항상 궁금해하시는 것이 있어요.

'언제 피부가 하얗게 되나요?' , '지금 낫고 있는것은 맞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피부가 좋아지는걸 알수 있을까요??







항상 말씀을 드리지만 피부질환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손으로 만져봐야 합니다.


습진이나 건선, 아토피와 같은 질환들은 

쉽게 비유한다면 건강하지 못하고 아픈 피부 층이 겹겹이 쌓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 층들 하나하나가 붉은색을 띄고 있어요.


꼭 붉은 양파처럼요.




울산아토피한의원/울산피부한의원 - 아토피든 습진이든 건선이든 

양파껍질처럼 하나씩 하나씩!! 벗겨야해요!!




즉 피부질환이 회복이 되려면 양파 껍질을 벗기듯 

한꺼풀 한꺼풀씩 각질이 벗겨져 나와야 합니다.


그 층들이 각질의 형태로 하나씩 하나씩 벗겨질수록 

환부의 색깔이 진한 붉은 색에서 점차 분홍빛으로 바뀌게 되고,

 질환의 두께도 점차 얇아지게 된답니다.


아!! 각질얘기는 제가 지난 포스트에 말씀 드렸으니 다시 언급 안해도 되겠죠?

(http://babymandoo.tistory.com/68)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피부질환층이 쌓이는 속도가 각질이 벗겨지는 속도보다 빠르면 피부질환이 악화 되는 것이고,

각질이 벗겨지는 속도가 쌓이는 속도보다 빠르면 피부병이 회복되는 것이랍니다.



이를 알수 있는 것은 결국 만져보는 것입니다.


손으로 질환부를 눌러보고 쓰다듬어보아서, 

이전보다 환부가 얇아져 있는 느낌이 들면!

 그것이 바로 피부질환이 낫고 있는 징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환부의 크기는 중요치가 않다는 것 입니다.




울산아토피한의원/울산피부한의원 - 피부질환은 퍼지면서 얇아지면 좋은 징조예요^^



습진이든, 건선이든, 아토피든 대부분의 피부질환에서는 

환부가 얇아지면서 회복되고 있을때 

원래의 크기보다 더 퍼지면서 얇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피부질환은 눈으로 보는것이 아닌 

손으로 만져봐야 알 수 있는거에요.


저희 울산 하늘마음한의원에서 치료받으시는 분들이나 이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 환자분들 


지금 자신의 환부를 만져보세요^^




울산아토피한의원/울산피부한의원 - 확인은 손으로!! 아시죠??



그리고 얇아졌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얇아지고 있다면 여러분의 피부는 분명 좋아지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