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분 좋은 울산 아토피 치료 이야기입니다.
아토피는 습진의 한 종류인데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 것처럼 아토피도 사람에 따라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환자분은 온 몸에 벌래에 물린 듯 구진이 올라오는 증상으로 내원하셨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양진이라고 따로 질병명을 붙여 놓았는데요,
아토피가 원래 가려움에도 불구하고 가려울 양'癢'자를 붙여 놓을 정도로 가려움이 아주 극심한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아토피가 그러하듯이
아래의 환자분도 가려움이 특히 밤에 극심하여, 자고 일어나면 이불에 피가 묻어있고, 잠을 설쳐 항상 피로감을 느끼십니다.
울산 하늘마음한의원에서 아토피 치료 받기 전 배부위 모습입니다.
곳곳에 붉은 구진이 나있고
이미 긁어 놓은 상처들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습니다.
아토피 치료 1개월 경과 후 모습입니다.
아직 아토피 환부들이 성난 것처럼 붉게 구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문 드문 타고 남은 재처럼 검은 색소 침착도 보이고 있습니다.
아토피는 몸에 불이 난것과 같습니다.
불이 붙은 부위는 빨갛게 올라오고, 불이 꺼지면 타고 남은 재처럼 검게 변하죠.
아토피 치료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몸에 검은 자국들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아토피란 불이 꺼지기 시작하는 징조로 보시면 됩니다.
울산 하늘마음한의원에서 2개월간 아토피 치료 후 모습입니다.
배 부위는 대부분 꺼지면서 거뭇거뭇해진 부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정도가 되면 안심하셔도 되죠^^
사실 아토피란 질환이 1~2개월만에 큰 차도가 나타나는 질환은 아닙니다.
아토피란 불이 난다는 것 자체가 우리 몸이 불에 너무 약하게 변해버렸다는 것인데요,
우리 몸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어 피부를 아토피란 불에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환자분도 역시 울산 하늘마음한의원의 아토피 치료기간을 6개월로 잡고 치료에 들어갔는데요,
환자분의 나이가 젊고, 식이조절을 철저히 해서인지, 아니면 평소 착하게 살아오셔서 그런지
아주 빠른 호전도를 보이셨습니다.
그동안 계속 푹 자지 못했던 잠도 요즘은 아무런 문제없이 주무시고 계십니다.
피부세포는 사람이 잠든 새벽에 재생을 하는데,
아토피 치료가 어려운 이유가 이 잠에 문제가 있어 피부의 재생이 늦어진다는 것이죠.
이분처럼 잠자기가 편해지면 그후 호전되는 속도는 더욱 빨라지게 됩니다.
아토피! 치료는 힘들지만 치료 후 편안한 잠자리는 모든 것을 위로해 줍니다.
전보다 더욱 건강해진 장과 몸은 보너스죠^^
이상으로 울산의 아토피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노력하는 하늘마음한의원 원장 차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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