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찾아온 봄은
아직 제정신이 아닌가 봅니다.
날씨가 변화무쌍합니다.
미세먼지는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날이 좋든 나쁘든, 아이와 밖을 거닐기 점점 힘들어 집니다.
이럴때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실내 공간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경주 버드파크!!!!!
방송에서 여러번 소개도 된, 이미 꽤 유명한 곳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5,000원이며,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 구매시 13,800원에 할인 구매 가능합니다.
사진은 대부분 아이폰X로 이루어 졌습니다.
아이폰X가 워낙 사진이 잘 나와 이제 사진기를 놓고 다니게 됩니다.
정사각형의 초반에 나오는 사진들은 모두 갤S7입니다.
경주 버드파크의 내부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주 큰 유리 하우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물원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내부에 큰 철장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 새를 키우고 있습니다.
당연히 밖보단 좁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을수 밖에 없겠지만,
다른 동물원들에 비해서는 꽤 쾌적한 공간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아이폰X로 찍은 새들의 모습입니다.
철장 안으로 들어갈수 있는 공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새들을 바로 눈앞에서 관찰가능합니다.
만져보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겁이 많은 저는 만지지 않습니다.
자그마한 도랑에는 오리도 있습니다.
뒤에서 볼 큰 오리와 다르게 이건 아기오리입니다.
좀더 크면 백조로 변신은........ 무리인것 같습니다.
핑크색 앵무새입니다.
버드파크에는 다양한 새들이 있다기 보다는,
다양한 앵무새가 많이 있습니다.
색깔이 워낙 화려해서,
과연 이게 자연에서 날수 있는 색깔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멋지게 생긴 앵무새입니다.
이날 날씨가 흐려서 왠지 아이폰X 사진이 칙칙하게 나온것 같지만,
실제로는 화려한 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뜬금없이 거북이도 보입니다.
옛날 문방구 앞에서 팔던 병아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닭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도 앵무새입니다.
역시 앵무새입니다.
경주 버드파크라고 부르기보단 앵무파크라고 불러야 할것 같습니다.
펭귄도 보입니다.
춥지 않은데도 잘 살고 있습니다.
펭귄이 물에서 나오는 모습이 우연히 찍혔습니다.
진귀한 모습은 아니지만,,
올라오는 모습이 귀여워 올려봅니다.
전 펭귄이 좋습니다.
하다보니 여러 사진이 찍혔습니다.
이녀석은 오리입니다.
대단한 위엄을 보여줍니다.
다른 비교할 것이 없어 크기 짐작이 어렵지만,
실제로 보면 사람만한 크기입니다.
....
....
죄송합니다... 너무 과장을 하였습니다...
어찌됬든 실제로 보면 아주아주 큽니다.
아주 위엄이 있어 잠시 허리가 굽어집니다.
철장안에 들어가면 많은 앵무새들을 바로 곁에서 볼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 땅부는 아직 앵무새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느낌이 좋치 않은것 같습니다.
어이쿠..... 이제 앵무새를 보았습니다.
새가 무서운 사람들은 경주 버드파크를 조심합시다.
이상으로 경주 버드파크 구경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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