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건선 - 건선이요? 추운 계절이 싫어요.

울산 건선을 치료하는 하늘마음에서 또 

건선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요즘은 시기가 시기이다보니 건선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네요.

쌀쌀해지는 계절이에요.

여러 피부 환자분들중에서 건선환자분들이 특히 힘들어하십니다. 

     울산건선 추워지면 싫어요 - 건선이 심해지니까요

바람불고 추워지는 계절이 되면

건선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여름엔 괜찮았는데 추워지니까 다시 생겼어요. 라고 오시는 분도 계시구요.

추워지니까 좀 가렵고 더 두꺼워졌어요. 하시면서 내원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몇년전에 생겼다가 다 없어졌었는데

얼마전부터 추워지더니 다시 그때처럼 막 올라오네요. 이런 얘기도 하시구요.

그래서 이런 계절에 건선환자분들 뵈면

안그래도 요즘 울산이 추운데 제 마음도 추워집니다 ,,

하지만 위기는 기회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요!!

  

  울산건선 - 건선이 심해지는 지금이 치료하기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닐까요.

위기를 잡아서 기회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내 몸에 숨어있던 건선이 실체를 드러내는 이 가을!

오히려 지금이 치료하기엔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닐까요.

올해 가을겨울에 나의 건선을 잘 치료해두면,

내년에 봄 여름을 지나서 가을이 왔다고해서 건선이 심해질 일은 없을테니까 말이에요.

건선을 치료하기 위해서 우선 건선이 어떤 증상인지 알아볼까요.

건선의 가장 기본적인 증상은 붉은 구진과 하얀 각질입니다. 

                          울산건선 - 건선증상 - 붉은구진

                        울산건선 - 건선증상 - 붉은구진을 덮은 흰 각질

건선은 은백색의 각질로 덮여 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붉은 색의 구진이나 판을이루는 발진이 

전신의 피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피부의 면역세포의 활동성이 증가되어 피부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유발하는 

자가면역성 피부질환이에요.

건선은 아토피나 다른 질환에 비해서 비교적 덜 알려진 질환입니다. 

때문에 건선이 발병하더라도 이 증상이 어떤 질환인지 몰라서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건선진료현황 에 따르면

국내 건선예상환자는 약 150만명인데, 그 중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수는 약 23만명으로

전체 건선환자의 15.3% 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건선유병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1960년대에는 2.6% 였던 건선 유병률은

2000년대에 들어서는 9.5% 까지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 증상이 뭔지 몰라서 혹은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서 등

여러 이유로 치료를 받지 않고 계신 건선환자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건선은 그냥 둔다고 

저절로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 열심히 치료하시고

또 건강해지시기를 바랍니다.

울산 건선환자분들이 모두모두 좋아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치료하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생활 속에서 건선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서 들고 올께요 ^^